초당초 5학년, 원당샘공원을 누비다 – 숲티어링으로 배우는 즐거운 성장
이 사업은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시행된 녹색자금 숲체험교육사업입니다.
초당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원당샘공원에서 숲티어링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활짝 열었습니다.
처음에는 “더운데 왜 뛰어야 하냐”는 듯 시큰둥하던 아이들이
지도 한 장을 손에 쥔 순간, 스스로 움직이며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숲티어링은 학교나 인근 공원 어디에서든 아이들을 움직이게 만드는 ‘마법’과 같은 활동입니다.
아이들은 각자의 속도와 방식으로 공원을 탐험하며 포스트를 찾아다니고,
미션을 해결하며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뛰어다니며 땀을 흘리는 순간 자체가 즐거움이 되었고,
반대항 릴레이에서는 선수와 응원단 모두 열정으로 가득 찼습니다.
이날 활동을 지켜본 어르신들도 아이들의 활기찬 모습에 미소를 지었고,
선생님들과 학생 모두 “너무 재미있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숲티어링은 단순한 야외활동이 아닌 학습, 도전, 협력, 성취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숲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숲티어링을 통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사)다움숲은 건강한 숲놀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스코어 챌린지 숲티어링)
( 각자의 코스별로 포스트 찾아 펀칭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