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티어링은 복권기금 중 산림청 녹색자금으로 편성된 금액을 말해요.
사단법인 다움숲에서 2024년 산림레포츠 부분으로 지원금을 받아
숲티어링을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있지요.
이른새벽에 보따리 싸 현장에 집합하면
숲티어링 참여 선생님들 역할분담이 이루어지고
미리 제작한 지도를 보며 포스트 설치
확인 작업으로 각 코스마다 한바퀴 전력질주
미리 사전에 직접 뛰어보는 이유는 포스트 설치가 잘 되었는지 확인도 하고,
코스별로 정답지도 만들고,
또 아이들이 어느 포인트에서 헤메는지 알 수 있기때문에
매번 번거롭지만 체크 작업을 하지요.
이렇게 하면 준비 끝~~
설치와 준비를 위해 알차게 두시간을 쓰고 나면
잠깐 숨 돌리고 시작할 시간~
장마철에 만난
숭문중학교 1학년 남학생들
우천으로 인해
장소가 3번이나 변경 (노고산->실내강당->다시 학교운동장 및 교내 학교숲)이
되고 실내 숲티어링도 기획하는 상황에까지 갔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바람이 먹구름을 몰아내고
행사 진행하는 오전엔
비가 안와서 아이들과 정말 신나게 활동하게 되었죠.
에너지가 넘치고 넘치고 넘치는 청소년기 소년들~~
6개반이 각 코스별로 모여 잠깐의 설명을 듣고
신호에 맞추어 개인전이 진행되었는데,
중학교, 고등학교 형님들 시험 기간이기에
응원 소리 하나 없이 진행했던 것이 정말 기억에 남아요.
두명, 세명만 모여도 와글와글하는데
숭문중학교 친구들 사나이답게 약속 잘 지켜주는 모습이 멋지더라구요~~
개인전이 마무리되고
반대항 릴레이숲티어링 진행
각 반에서 5명씩 대표로 선발되어 진행하는 릴레이식 경기
누구는 발이 빠르고
누구는 두뇌가 명석하고
누구는 정확성이 돋보이는
혼자 잘한다고
절대 1등이 될 수 없는 경기
신호에 맞추어 개인전이 진행되었는데,
중학교, 고등학교 형님들 시험 기간이기에
응원 소리 하나 없이 진행했던 것이 정말 기억에 남아요.
두명, 세명만 모여도 와글와글하는데
숭문중학교 친구들 사나이답게 약속 잘 지켜주는 모습이 멋지더라구요~~
개인전이 마무리되고
반대항 릴레이숲티어링 진행
각 반에서 5명씩 대표로 선발되어 진행하는 릴레이식 경기
누구는 발이 빠르고
누구는 두뇌가 명석하고
누구는 정확성이 돋보이는
혼자 잘한다고
절대 1등이 될 수 없는 경기
6개반 친구들이 최선을 다해 뛰는것을 보고 “와~”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순위 상관없이 멋지게 경기에 임한 친구들에게 박수세레가 쏟아졌어요.
숲티어링 하는 동안 아이들 손에는 핸드폰이 없었구요.
오롯이 지도와 나침반만 들고 친구들을 응원하는데 눈빛이 가 있었어요.
스마트폰 세상 속에 빠져 사는 우리 아이들...
할거리 놀거리가 마땅치않아 그렇게 된 건 아닌가 싶어요.
오전에 진행한 친구들이 점심 먹고 또 하면 안되냐고 하더라구요.
땀 흘리고 뛰고 나니 기분이 좋데요.
복권기금 지원으로 진행 된 숲티어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할 수 있는 숲스포츠란 것을 또 한번 느낀 날이였어요~~
순위 상관없이 멋지게 경기에 임한 친구들에게 박수세레가 쏟아졌어요.
숲티어링 하는 동안 아이들 손에는 핸드폰이 없었구요.
오롯이 지도와 나침반만 들고 친구들을 응원하는데 눈빛이 가 있었어요.
스마트폰 세상 속에 빠져 사는 우리 아이들...
할거리 놀거리가 마땅치않아 그렇게 된 건 아닌가 싶어요.
오전에 진행한 친구들이 점심 먹고 또 하면 안되냐고 하더라구요.
땀 흘리고 뛰고 나니 기분이 좋데요.
복권기금 지원으로 진행 된 숲티어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할 수 있는 숲스포츠란 것을 또 한번 느낀 날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