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것도 아니고 안 오는 것도 아니고 애매한 날씨네요.
낙엽도 많이 쌓여서 미끄러울 것이 염려되어서 어린이집에서 동영상으로 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꿈동산 어린이집 유아들은 유아숲 체험원에 오는 것을 좋아해서, 체험원에 오는 날은 아침부터 언제가냐고 하고 빨리 가자고 하고 아이들이 활동하기 편한 어린이집 활동복을 전부 입고 온다고 해요.
아쉽지만 뭐니 뭐니해도 안전이 제일 우선이니까 다음 주를 기다려야지요.
다행히 시간이 갈수록 날이 좋아져서 자율숲 유아들은 체험원을 방문해서 즐겁게 활동하다가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