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관한 보도자료가 올라왔네요~~
사단법인 다움숲은 다움숲 자연학교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여행이나 여가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지난 한 해 숲체험 활동을 통해 면역력을 키우고 실내 생활의 피로감을 떨쳐내도록 주말을 이용하여 유·아동 대상 주말 숲학교, 가족대상 트레킹학교, 가족 힐링 캠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동 대상 ‘주말 숲학교’ 프로그램은 자연 그대로의 숲을 탐험하며 오감을 통해 감각을 키우고 놀이중심의 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높이며 함께 살아가는 과정을 담아 매월 넷째주 일요일 10시~15시까지 유료로 운영한다.
가족 대상 ‘트레킹학교’는 서대문 4대산 중턱길을 개척하여 기초등산교육(독도법, 타이거스텝, 참계단걷기 등) 및 자연환경, 인문지리 등의 과정을 담아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에 무료 운영하고 있으며 조만간 설악산 둘레길 (개척중) 에서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 힐링 캠프’, ‘아빠 비박이 뭐야’ 등 캠프형 숲학교는 산림치유, 산림교육, 산림레포츠의 국가 자격을 소지한 강사진들로 이루어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안전하고 건강한 가족 간 화합 및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을 주어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으로 유료로 운영한다.
사단법인 다움숲 민병순 대표는 “숲체험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다양한 만남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과 심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및 지자체의 산림분야 위탁사업, 녹색자금 지원사업, 이용권(바우처)지원사업, 목공체험교육과 조합 간 협력을 위한 사업, 팔로우십, 보호종료청소년 등 취약계층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서비스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서대문구 개미마을 인왕산 자락에 자리한 사단법인 다움숲은 2020년 1월, 숲과 관련된 콘텐츠 등을 활용하여 산림, 생태, 문화 교육을 확산하고 산림치유와 산림교육을 통해 다양한 계층에게 교육서비스를 지원하고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국민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사회적 문제해결과 산림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산림청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기사원문 : http://www.senews.kr/sub_read.html?uid=3787&m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