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숲티어링gogogo / 서강대 -노고산

by a-dmin posted Aug 0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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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숲티어링
#서강대-노고산

오전내내 비가 내린다
예보상으로 오후엔 비가 그친다한다.
요즘은 대체적으로 예보는 잘 맞는 편이라
의심없이 노고산으로 발걸음을 향한다.

비온 후 오르 내리는 산길 안전점검도 겸하며
코스를 좀더 자세히 살펴 보게 된다.
야광팔찌도 준비해 포스트마다 걸어두니
은근 강사들의 마음도 설래인다.

시간이 되니 참여자 가족분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준비물로 돗자리 지참을 공지했는데 안가져 오신분들이 많아
선체로 인사나누기를 시작한다.
지도보는 법과 나침반 사용법, 오늘 활동할 숲티어링 경기방법에 대한 설명과
안전교육의 안내를 마치고 조별로 출발선에서 대기하며 1분간격으로 출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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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이 시작되어 패트롤 안전담당은 사각지대에서 패트롤을 하며
참여자들의 경기중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능선의 끝에 서 있자니 참여자들의 소리가 들린다.
혹시나 무서워할까 소리도 내주고 불빛도 비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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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 참여자들은 단합된 모습으로 대부분 부모님들은
랜턴을 비추고 자녀들은 지도를 보며 방향을 찾고 있는 산교육의 현장이다.
다음 포스트를 찾으러 떠나며 참가자들은
"수고하십니다."
"감사하니다."
인사는 빼놓지 않으시는 아름다운 모습에
보람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다.

어둡지만 모두 즐거워하며 오히려 어둠속 목표을 향하는
가족들은 협동하며 의논하는 단란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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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전원 안전하게 finish에 들어왔다는 무전을 받고
페트롤은 포스트를 철수

finish 라인에 작은촛불등을 설치한 이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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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의 감성어린 환호와 인증 촬영으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고
소감을 이야기할때는 꼭 다시 하고싶다는 표현을 한다.

숲티어링
지도보go
찾아보go
뛰어보go

더많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참여하여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성취감은 덤으로 가져가는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길을 찾아가는 지혜와
건강증진에 활용할수 있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