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주말숲학교

by a-dmin posted May 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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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쁜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저번 시간에 만들어 두었던 그릇에
해바라기씨앗과 다른곡식을 가득 담아서
숲으로 올라갔습니다
숲속 친구들인 새들 직박구리ㆍ딱새ㆍ쇠박새ㆍ까치ㆍ
등 다양한 친구들을 보았습니다
맛있게 먹어주기를 바라면서
가장 좋은 자리에 두었습니다
오늘 한번만 주고
다음 부터는 새들 스스로 먹이를
잘 찾아먹기를 기도해 보았습니다

숲을 둘러보면서
아직 잎이 달리지 않은
나무들을 눈으로 보고
언제쯤 나올지 기대하면서 겨울눈을
관찰도 했습니다
우리가 지나온길을 눈으로
익히면서 점점 우리의 숲학교 위치와
우리의 아지트 그리고 놀이동산의
지리를 몸으로 익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신체놀이
다양한 놀이를 통해서
아이들의 실력이 늘어난답니다
오늘은 반디어머님께서
오전을 함께해 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어떤곳을 다니고
어떤생각을 가지고
어떤 마음으로 숲을 바라보는지
직접 느껴보시고 바라 보셨습니다
바람이 무척이나 싱그러웠습니다
 
점심을 먹은후에
오전에 숲에서 바라본 나무를 그려보았습니다

인왕산에
호랑이가 없는 이유는
규섭ㅡ사냥군과 먹이부족이랍니다
예빈ㅡ쓰레기가 많아서랍니다
슬지ㅡ멸종위기가 와서랍니다
반디ㅡ사냥군이 무서워서랍니다
규리ㅡ불이 자주나서랍니다
휘담ㅡ환경이 안좋아서랍니다
규원ㅡ사냥군이 총을 쏴서랍니다

아이들의 생각은 놀랍습니다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생각하는 친구들 칭찬합니다
 
다양한 놀이를 통해서 아이들은
성장합니다
또다른 사회생활을 익혀갑니다
질서도 알아갑니다
 
  • 즐거웠는지 어떤 놀이를 했으며
    지금은 내자신에 대해서 발표도 하고
    이야기도 나눕니다
    그러면서 소통하고 성장해 나갑니다
    아이들은 오늘 어떤것들이
즐거웠는지 어떤 놀이를 했으며
지금은 내자신에 대해서 발표도 하고
이야기도 나눕니다
그러면서 소통하고 성장해 나갑니다Video P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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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큰 형님이 동생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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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의 반이 되어
함께 한다는 춤과 노래

오늘 새롭게 함께한 친구들이 있었지만
늘 있었던 친구들인것 처럼 아이들이
하나가 되어 즐겁게 놀았습니다
건강한 마음과 건강한 몸으로
범고래반은 오늘도 화이팅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