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주말숲학교

#오감만족숲탐사놀이반

#범고래반

#주말숲학교

#10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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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새로운듯

규섭이가 하준이를 보더니

"너 이름은 뭐야?"

"아! 처음 만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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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작된 자기소개시간

이름과 별명과 나이를 소개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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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규섭

아저씨 하준

오징어 하진

귤 규리

별명이 없다는 예빈

그리고 이름이 두개라며 소개해 준

슬지 전슬지

슬아 전슬아

일곱색깔 ???? 처럼

각자의 색깔을 조화롭게

이어가는 숲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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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열매와 씨앗을 수집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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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곳 사자바위까지 가자"

라며 몸체조를 하고 출발~~

길에서 만나는 생물들을

그냥 지나칠리 없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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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렁에 빠진 지렁이 구출작전

보리수. 팥배. 대추, 도토리. 주름조개풀 등의 열매와 씨앗을 발견

수집통에 가득 담아냅니다.

생물다양성을 위해 유해식물을

그냥 두고 갈 수 없죠

저마다 가위들고 싹둑싹둑~~

무지개 빛 사이로

가위질을 너무 많이 했나봅니다.

손가락이 빨개지고 있어

"이제 그만"하자 해도

재밌다며 손을 놓지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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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먹고서야 끝난 작업

어느새 좀비놀이를

그렇게 달려 사자바위 올라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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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빈이는 못가겠다 완강하네요.

알고보니 시작 전 춥다해서 옷을 입혀주었는데 손도 따땃하니

미열도 있고 컨디션이 영 좋지 않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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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바위를 뒤로한채

배꼽시계 달래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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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잉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리 없죠.

짚라인. 밧줄. 외나무다리

어느새 상어놀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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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마지막

밥 먹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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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얼굴을 닦고

점심을 먹은 후

그림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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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섭이가 숲에서 만난 것들을 그림으로 그려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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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용 숟가락과 곤충경을 담은

에코백을 들고 숲놀이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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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과 바위는 잠시

땅파기에 진심인 아이들

지렁이를 발견했지요.

오랜시간을 땅파기에 열중한

아이들 틈에서 열매밥상을 차리니

하진. 예빈이가 슬금 다가와

함께 밥상을 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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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수 있는 모래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열매밥상차리기

그리고 설겆이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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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집, 터널만들기, 스프만들기

어디서든 재료가 달라지면

놀이도 달라지는 우리 아이들

그렇게 놀이를 마치고

소감나누기로 마무리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