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바위를 올라가면서 나무들의 잎눈과 꽃눈을 관찰하고
철 없이 핀 개나리.
새들의 먹이 팥배나무 열매를 관찰하고
생태계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기차바위를 향해서 한걸음 한걸음~~
처음 기차바위를 오를 때 보다 날씨가 서늘해인가 아님 경험에 의해...
한층 수월하게 올라가는 우리 숲탐사반 친구들 대견하죠~~ㅎ
드디어 기차바위 정상
주변에 계신 어른들이 우리 아이들 대견하다고 칭찬과 함께 귤을 나눠 주셨어요~~
아이들은 칭찬에 더욱더 으쓱해하는 모습입니다.
기차바위 정상에서 바라보는 발아래 아파트와 자동차를 보고 장난감 같다고 하네요~~
기차바위 하산 후 점심은 꿀맛
오늘은 수육과 보쌈, 무밥, 감자전, 푸짐한 한상
점심식사 후의 자유시간과
오후에 진행 할 도토리숲의 비밀
가을열매밥상 재료 준비로 숲에 있는 열매를 줍느라 숲탐사 열중인 친구들
도토리로 만든 묵. 진짜 가을 밥상을 차리기엔 빠질 수가 없죠~
아이들과 도토리 묵을 직접 만들어보고 도토리묵이 굳을 때까지
아이들과 도토리 묵을 직접 만들어보고 도토리묵이 굳을 때까지
우리 아이들은 열심히 주어온 열매로 가을밥상을 차려 보는 쉐프가되어 각자의 요리로 밥상을 차려 보았습니다.
모든 요리에 빠질 수 없는 양념이 뭔지 아시죠~~
네. 소금이죠~~
'옛날에 산골마을에선 붉나무 열매에서 소금을 채취해 사용했다.' 하네요
귀하고 귀한 붉나무 열매 교장 선생님께서 직접 공수해 오셨지요.
아이들과 함께 붉나무열매 맛을 느끼고 만져도 보고 신기해 하는 아이들의 모습.
아이들이 만든 가을밥상도 차려놓고 진짜 가을 밥상 도토리묵을 맛보고
교장선생님의 기타연주는 양념으로~ㅎ
도토리 묵도 먹어 보았으니
도토리가 열리는 참나무 6형제를 노래로 알아보고
도토리를 먹는 동물들을 놀이로 알아보면서 오늘은 도토리 심층 탐구의 시간을 가졌보았지요.
항상 끝나는시간은 아쉽지만
그래도 마무리는 해야겠죠~~
각자가 기억에 남는 활동소감을 발표하고 다음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남을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