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 트레킹 원정대반

by a-dmin posted Oct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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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움숲자연학교

#트레킹원정대반

#트리클라이밍

#몽키클라이밍

아침부터 분주한 하루의 시작입니다.

하네스. 몽키. 라첵. 밧줄. 사다리 등

챙겨야 할 짐들이 많아서지요~~

아이들 어깨에 밧줄 한 동씩 메고

하네스며 짐들을 챙겨

유아숲으로 고고

트리클라이밍 쪽에서는

처음 시도해 보는 아이들을 위해

높은 사다리를 오르며 연습을 합니다.

밧줄을 의지해 두 팔을 벌려도

안전하다고 전달하며

연습을 하는 동안

옆에서는

몽키클라이밍 설치 중

시현이와 기찬이가 몽키설치를 돕겠다고..

빌레이를 봐 준다네요.

제 생명이 왔다 갔다. ㅎㅎ

그러면서 은근 몽키클라밍에 손을 쓰윽

설치가 끝나고

조금씩 돌아가는 홀드를 조이곤

밥때가 되어 숲학교로

삼겹살과 상추

역쉬 아이나 어른이나 너무들 좋아합니다.

형님반이 오히려 동생들보다 덜 먹는 듯.

그렇게 맛난 점심을 먹고

다시 고고씽

이제는 본격적인

트리클이밍과 몽키클라이밍 시작

첫 번째 오름과

두 번째 오름은 확연히 달라지지요~~

아이들은 오르면 오르는대로

자신들만의 완급조절을 통해 올라섭니다.

이렇게 즐기는 동안

저 뒤에서 동생들이 부러운 눈빛을

오감만족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동생들도 두어번을 몽키클아이밍도하고

우주와 도영, 기현, 하윤이는 트리클라이밍도 도전

동생들이 탈 때

형님들이 하네스 채워주고 카라비너 잠금해주는 모습에 감동

헝님들이 빌레이를 봐주겠다고 했지만

동생들의 안전을 위해 그것은 제가.

윤하는 처음 해보는 거라는데

전문가 같은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어요.

00:00

00:00

다음에 또 하자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아구구구~~ 손가락 마디가

내 손이 아닌가벼...

안전한 체험 마치고

발걸음도 가벼웠지요.

my way back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