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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현 선수입니다.
그렇게 점심을 먹자마자
놀이터로 달려가는 아이들.
잠깐 놀고
바로 보울라인 매듭을 매고
숲 속 암장으로 go go
건희도 밧줄 한 다발 목에 걸고 손에 들고
암장으로 향했지요.
그렇게 점심을 먹자마자
놀이터로 달려가는 아이들.
잠깐 놀고
바로 보울라인 매듭을 매고
숲 속 암장으로 go go
건희도 밧줄 한 다발 목에 걸고 손에 들고
암장으로 향했지요.
푸른 하늘을 배경삼아
암벽을 오르는 아이들
암벽을 오르는 아이들
처음 암벽을 오른
예율이는 무릎으로 기어 무릎이 까지고
엉덩이가 한참 하늘을 향해 올랐어도
예율이는 무릎으로 기어 무릎이 까지고
엉덩이가 한참 하늘을 향해 올랐어도
새로 온 도윤이, 연후는
다리에 힘이 풀렸음에도.
다리에 힘이 풀렸음에도.
고소공포증으로 저번보다는
그래도 좀 더 오른 민재도
또 도전하는 모습들을 보였지요.
숲학교에 오는 아이들은 모험을 즐기는 아이들이 많지요~~
숲을 가다가도 커다란 바위를 만나면
한 번씩은 오르고 뛰어 내리고를~~
숲은 아이들에게 도전하게 만들고
때론 협력하게 만들고
때론 배려하게 만들어 주는 곳
숲은 저절로 인성이 자라는 곳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