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정서적으로 불안한 학교밖청소년들과 함께
강원중부내륙길(국토종단길 개척)을 만들어가며
심신건강 증진을 회복하고자 만든 녹색자금 숲체험.교육지원사업입니다.
팀별 출발은 했으나
속도의 차이가 있다보니
어느새 반반으로 뚝
빠른 아이도 느린 아이도
제 속도에 맞추어 길을 걸었답니다.Video Player
속도의 차이가 있다보니
어느새 반반으로 뚝
빠른 아이도 느린 아이도
제 속도에 맞추어 길을 걸었답니다.Video P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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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소가 점심을 바로 먹고 출발해선인지
배탈이 나서 중간지점에서 약 먹고
차로 이동했고 이동중에 소화가 된 것 같다며 잘 놀고 잘 먹었습니다.
광현이는 신발에 문제가 있어 3분의1지점에서 중간지점까지 운동화 없이 걷다가 마트 데려가 편한 샌들로 갈아 신었습니다.
아이들은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로
좀 늦어지는 아이들 기다리며
샤워 및 놀이 열중
한참을 걸어서인지
밥차를 싹 비우고
팀별 평가 및 글쓰기로 일과를 마쳤습니다.
휴대폰은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힘들어 하긴 했으나
활동이 지나고 평가 후 반납했습니다.
죽어도 안 된다는~~
쌤을 사랑한다는~~
핸폰을 안 가져왔다고 하는
없어도 돼요.
이 기회에 핸폰 없이 살아보죠 하며
아이들 모두 반납했습니다.
아이들은 다음주 목요일에 가면
허그하며 안아주시고
그동안은 싸악 잊어주세요~~
아이들의 소식은 매일 업그레이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