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지금은 대통령이 살지 않는곳
일요일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들락날락
춘추관을 통과하니
백악산(북악산) 앞에
파스텔톤의 텐트가 있다.
깍아지른 언덕 성벽을 오르는
발걸음이 가볍지는 않다.
어떤 아이는 오늘이 마지막일거라며
자신을 달래는 주문을 외기도 한다.
발걸음이 가볍지는 않다.
어떤 아이는 오늘이 마지막일거라며
자신을 달래는 주문을 외기도 한다.
배고파 죽겠다는 아이들
평상에 앉아 김밥과 물
각자 가지고 온 간식을 먹는다.
평상에 앉아 김밥과 물
각자 가지고 온 간식을 먹는다.
아이들이 질문하기를
"여기에 윤석열대통령이 살아요?"
"아니! 용산으로 이전했잖아.
그래서 청와대 개방하는거고!!!!."
청와대를 둘러싸고 밌는 철책선이
경호가 삼엄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렇게
철책선 바같으로 나오니
예전 군사견 훈련장이 나와
쉬는 타임.
아이들은 그새 얼음땡놀이~~
드뎌
백사실계곡
종로구에 이런곳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시골 같은 곳
"여기에 윤석열대통령이 살아요?"
"아니! 용산으로 이전했잖아.
그래서 청와대 개방하는거고!!!!."
청와대를 둘러싸고 밌는 철책선이
경호가 삼엄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렇게
철책선 바같으로 나오니
예전 군사견 훈련장이 나와
쉬는 타임.
아이들은 그새 얼음땡놀이~~
드뎌
백사실계곡
종로구에 이런곳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시골 같은 곳
커다란 플라타너스(양버즘)나무가
뿌리째 뽑혀 쓰러져 있다.
쓰러진 ???? 위.
아이들의 훌륭한 놀이터이자
또 다른 생명들의 서식터가 될 곳이다.
그렇게 계곡을 따라 내려오니
앵두나무 뽕나무가 즐비하고
별서터(백사 이항복의 별장)까지
잠시 쉬면서
물을 얻고 남은 간식을 먹고는
또 길을 나선다.
뿌리째 뽑혀 쓰러져 있다.
쓰러진 ???? 위.
아이들의 훌륭한 놀이터이자
또 다른 생명들의 서식터가 될 곳이다.
그렇게 계곡을 따라 내려오니
앵두나무 뽕나무가 즐비하고
별서터(백사 이항복의 별장)까지
잠시 쉬면서
물을 얻고 남은 간식을 먹고는
또 길을 나선다.
"버스는 언제 타요?"
차이는 나지만
힘들었겠지만
완주하고
버스타고 도착한 곳에서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발산한다.
차이는 나지만
힘들었겠지만
완주하고
버스타고 도착한 곳에서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발산한다.
오늘 아이들과 함께 지나간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