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선을 따라 급격한 내리막길인
부암동으로 내려왔지요.
아이들 반응
"와! 여기 엄청 부자동네인가봐~~"
내려오는 내내 부르짖은 부자동네.
부암동으로 내려왔지요.
아이들 반응
"와! 여기 엄청 부자동네인가봐~~"
내려오는 내내 부르짖은 부자동네.
동네를 지나 시인 윤동주의 시인의 언덕
배고픔을 달래는 달콤한 점심
윤동주 시비에서
서시를 읽어내는데 ㅋㅋㅋ
세로가 아니라 가로로 읽었다는~~
윤동주 시비를 뒤로
종로구 인왕산 자락길과 겹친
둘레길을 따라 걸어 수성동 계곡
물이 많지 않아 아쉬웠지만
그곳에 퐁당 발을 담근 친구도 있었네요.
종로구 인왕산 자락길과 겹친
둘레길을 따라 걸어 수성동 계곡
물이 많지 않아 아쉬웠지만
그곳에 퐁당 발을 담근 친구도 있었네요.
이젠
바위도 없고
계곡도 없고
슬슬 걷기 힘들어지는 아이들
죽을것 같다.
여기가 끝이다.
많이 힘들어지는 시간
건희가 만들어 낸
'숲쿨버스'는
힘든 아이들에게
버스를 탄듯 힘을 주기도 했지요.
바위도 없고
계곡도 없고
슬슬 걷기 힘들어지는 아이들
죽을것 같다.
여기가 끝이다.
많이 힘들어지는 시간
건희가 만들어 낸
'숲쿨버스'는
힘든 아이들에게
버스를 탄듯 힘을 주기도 했지요.
아이들과 합의를 거쳐
7.1km의 둘레길은 패스
대신 무악하늘다리까지 이동
버스로 캠퍼스까지 가는것으로 합의
5.85km 도보
끝까지 힘내서 무악재역에서 버스행
환승역에서
아이들에게 보너스 같은 아이스크림 선사.
끝까지 힘내서 무악재역에서 버스행
환승역에서
아이들에게 보너스 같은 아이스크림 선사.
그 힘으로
무사히 캠퍼스까지 왔네요.
동생들에겐 쉿!!
미끄러져 손바닥을 쓸리고
엉덩방아 찢고
다리에 힘은 풀렸지만
끝까지 따라와 준 울 아이들
충분한 칭찬과 격려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