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숲학교 : 새들의 밥상

by 다움숲 posted Mar 07,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월주말숲학교

#새들의밥상

 

새들은 겨울을 어떻게 살아갈까?

2월 겨울이지만 

입춘도 지나고 우수도 지나

봄을 맞이하는 그 순간에도

많은 날개짓을 하며 

겨울을 나고 있는 새

 

아이들에게

'새'하면 떠오르는 단어에 대해

브레인스토밍 후 분류하고

하나의 단어로 만들었는데

 

자연, 날개(깃털), 부리, 둥지, 알이

나왔지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3가지와

새들에가 가장 중요한 3가지가

다르지 않음을 ~~

 

이날은 부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부리모양은 

조류의 생활방식을 나타낸다는 것을

사진과 함께 관찰하기도 했어요.

 

아이들이 생각하는 새들의 먹이를

숲에서 찾아보고

새들에게 줄 버드케이크를 만들어

커다란 솔방울을 그릇 삼아

버드케익을 담아 

저마다 나무에 걸어두었지요.

다움숲자연학교(주말숲학교)-2월 새들의 밥상-39091204957.jpg

 

잠깐의 시간이 흘렀지만

어느새 먹이를 찾아 온 손님도 있었네요.

 

비가 온 이후라

파란 하늘이 멋졌던 날

트레킹은 언제가나 

지팡이만 만지작거렸던 우리 아이들

이제는 너무도 거뜬히

산을 오릅니다.

다움숲자연학교(주말숲학교)-2월 새들의 밥상-39091204998.jpg

 

다움숲자연학교(주말숲학교)-2월 새들의 밥상-39091204991.jpg

 


Articles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