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숲밧줄을 매었어요
그네 세개. 해먹하나
유아친구들이 좋아하네요
양쪽에서 밀어주라 했더니 조심조심 잘 밀어주네요
버찌를 보고 물어보기에 봄에 피었던 벗꽃열매임을 이야기해주고 손바닥에 묻힌뒤 "누구 선생님이랑 악수할래?"했더니 서너명이 손을 드네요
제대로 악수해줬지요^^
신나서 다른 열매 찾아서 더 묻히고 와서 자랑하네요
유아숲터에 비가 많이와서 올해는 버찌도 몇개 없어요
그리고 불청객 모기~~
여름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