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비와서 못오던 신길5동 친구들이 오랜만에 왔어요
하나 둘 하나 둘 체조해요
오랜만에 산책도해요
힘이 들어도 즐겁대요
우와 날씨가 정말 좋아요
유아친구들의 눈이 동그래 졌어요
나비를 한꺼번에 열장 오리는 중이예요
후후후 정말 예뻐서 당임쌤이 이렇게 남기셨네요
친구머리에도 앉았어요
약수터에 올라가서 손바닥에 바람을 느꼐보라고 했어요
한참 뒤에 물어봤어요
바람이 몸을 꿈틀꿈틀하게해요 라며 온몸을 흔드는친구
손바닥을 간질간질해요 라며 흉내내는 친구
오늘도 즐거운 숲체험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