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서 비가 온다는 이야기가 없었는데
비가 내렸습니다.
툭, 투둑 빗물이 나뭇잎에 부딪히는 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어느정도 비가 그친 오후 수업 끝난 지환이가 청개구리 한마리와 함께 왔습니다.
저에게 잘 부탁한다고 방사했는데
이녀석 청개구리 바로 집을 나가버렸네요. ㅜㅜ
텃밭상자에 있는 상추가 쑥쑥 자랐네요.
우와~~~ 고추 꽃 예쁘죠
칡잎에 무늬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음에 울 친구들과 함께 해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