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미세먼지가 심하네요.
아이들과 봄나물 튀김을 해먹기로 했는데~~
기다리다 오지 않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튀김을 만들고
그래도 오지 않는 아이들과 다음에 함께 먹어보기로 하고
아이들 얼굴 대신 레고를 꺼내 한것도 미세먼지가 심하네요.
대피소 앞에 생태연못을 만들었습니다.
아직 완성된건 아니지만 그래도 뿌듯합니다.
오후가 되니 체험원을 방문한 초등학교 아이들은 한마탕 신나게 놀고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아이들은 올챙이가 너무 신기하고 부모님들은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행복해합니다. 개구리알을 채취해온 보람을 느낍니다.